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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하영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8회   작성일Date 26-03-0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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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에 밀려날까, 경력 단절될까...흔들리는 여성 과학기술인들

    주한EU대표부·숙명여대·WISET 주최세계 여성의 날 행사서여성 과학기술인 4인 경험·제언 들어보니“여성들, 중견 연구자로 성장 구간서구조적 경력 단절 경험...지원 체계 확대해야” 주한유럽연합(EU)대표부, 숙명여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지난 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공동 주최한 '2026 세계 여성의 날 기념 STEM 분야 여성들' 행사 현장. ⓒAI에 밀려나면 어떡하나 불안하다. 선배들은 어떻게 버티나 봤더니 더 막막하다. 한국 과학기술계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여성 과학기술 인재들이 가장 빛나야 할 순간 가장 많이 떠나는 역설이 반복되고 있다. 주한유럽연합(EU)대표부, 숙명여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지난 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공동 주최한 '2026 세계 여성의 날 기념 STEM 분야 여성들' 행사에서 나온 현장의 이야기다. 학계·산업계·연구계 대표 여성 과학기술인 4인이 각자의 경험과 제안을 나눴다.결혼·임신·출산·육아에 발목 잡히는 여성 과학기술인이 지금도 너무나 많다. 과학자이자 변리사인 홍수린 차의과학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박사 과정에서 연구 책임자로 진입하는 과정, 신진에서 중견 연구자로 올라서는, 책임과 역할이 커지는 바로 그 구간에서 단절과 이탈이 발생한다"고 했다. 또 "엄마의 가사노동은 당연한데, 아빠가 하면 '문제 있는 집'처럼 보는 시선이 아직도 있다", "유자녀 여성을 따라다니는 불필요한 선입견이 기회를 놓치게 하는 악순환을 만든다"고도 꼬집었다.유경현 숙명여대 생명시스템학부 교수도 "모성애가 강한 여성 과학자들은 아이가 조금이라도 힘들어 보이면 경력을 쉽게 내려놓는다. 그 시기는 사실 잠깐인데, 그 잠깐을 버틸 정책 지원이 없다"고 지적했다.'AI 세대'의 불안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 숙명여대 생명시스템학과 박사 수료생 장지희 씨는 "AI가 사람이 하는 과학 연구의 일부를 대체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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