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푸들 -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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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색푸들 푸들이다.푸들의 털은 양처럼 곱슬거리고 촘촘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종류의 털을 권모 종이라고 한다. 나와 같은 푸들과 비숑프리제가 해당된다.강아지의 털은 보통 5가지 정도로 구분하는데
단모종 : 짧은 직모로 털관리는 쉬우나 털이 많이 빠진다. 예) 시바, 진돗개, 비글, 달마티안 등
장모종 : 길고 굵은 표면 털과 빽빽한 잔털로 이루어져 있고, 긴 털이 회색푸들 아름답지만 엉키고 뭉치기 쉽다. 예) 포메라니안, 골든 레트리버 등
견모종 : 장모종의 일종으로 길고 부드러운 특징이 있다. 예)요크셔테리어, 코카스파니엘 등
강모종 : 털이 길면서 뻣뻣하고 억센 것이 특징이라 한번 엉키면 잘 풀리지 않는다. 예) 슈나우저, 잭 러셀 테리어 등
권모종 : 털갈이가 없으며 곱슬거리는 털이 특징이므로 주기적인 털 관리가 필수다. 예) 회색푸들 푸들, 비숑프리제
푸들은 계속 털이 자라기 때문에 빗질과 미용이 필수적이다.빗질을 매일 하지 않으면 엉키기 쉽고, 털이 잘 안빠지지만 전혀 안 빠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빗질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곱실거리는 특성 때문에 대부분 슬리커와 눈곱 빗을 사용한다.나의 털은 보통의 푸들과는 차이가 있어서 곱슬거린다기 보다는 살짝 웨이브가 있는 정도에 털이 얇고 회색푸들 힘이 없다.미용을 하면 그 예쁜 모습을 이틀 유지하기도 힘들다.뭉게지고 주저앉고 제멋대로가 된다. 그래서 유행 스타일 같은 것은 따라 할 엄두도 못 내고, 슬리커는 목욕 후 곱슬거릴 때 주로 사용하고 일자 빗도 많이 사용한다.나를 미용해주는 선생님은 이런 특성을 알고 계셔서 짧고 깔끔하게 미용해주신다. 일반적이지 않아서 미용하기 까다로울수도 있는데, 이런 회색푸들 모질이 잘 엉키지 않는 장점이 있다는 칭찬도 해 주시는 친절한 분이다. 그리고 언제나 나의 컨디션, 스트레스, 불안 이런 것을 최우선으로 챙기셔서 정말 좋다.
언젠가 말한적 있는데 나의 털색은 오묘하다.블랙이었으나 블루블랙 같기도 하고, 빛에 따라 짙은 갈색으로도 보이고, 나이가 들면서 회색, 흰색 털이 늘기도 해서 각종 색이 섞인 느낌이다.한때 나와 회색푸들 같이 사는 인간은 내가 블랙푸들인지 블루 푸들인지 혼란스러워했으나 어느 날 "그냥 너는 포도색 털!" 이렇게 정의한 후 지금까지 관심 자체가 없다.푸들은 크기로 구분하는 것이 공식적인 구분이지만 모색으로도 구분하는데
화이트 푸들 : 흰색 털.
쵸코 푸들 : 쵸코색 털, 눈과 코의 색상도 같음.
브라운 푸들 : 가장 흔한 색 털로 애플리 푸들보다는 회색푸들 옐로운 톤의 색.
레드 푸들 : 진한 밤색 털. 애프리 푸들보다 진한 색.
애프리 푸들 : 연한 갈색 털.
크림 푸들 : 애프리 푸들보다 연한 갈색, 베이지색에 가까운 색의 털.
블랙 푸들 : 검은색 털.
실버 푸들 : 태어날 때는 블랙이지만 생후 두 달이 지나면서 얼굴부터 차츰 회색털로 바뀜.
블루 푸들 : 블랙으로 태어나지만 회색푸들 생후 2년 후 푸른빛을 띠는 짙은 회색 또는 탈색된 느낌의 검은색으로 바뀜. 빛 속에서 비교하면 블랙과 차이가 남.
그 외에 애프리 푸들에서 회색으로 바뀌는 베이지 실버 푸들, 얼룩무늬의 파티 푸들, 턱시도 푸들, 팬덤 푸들 등이 있음.
오랜 역사를 가진 견종이라 그런지 다양한 털색이 있다.
그래서 내 털색이 오묘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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