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좋아하는 초등학생 책 추천 과학과 직업을 함께 읽는 수의사 어벤저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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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동물종류 좋아하는 초등학생에게 어떤 책을 골라줄까 고민된다면 주목할 어린이 수의학 동화 수의사 어벤저스 1. 심장사상충에 걸린 강아지와 심장병이 발견된 고양이의 진료를 따라가며 동물 질병과 치료, 수의사 직업, 초등 과학, 생명 존중까지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초등학생 추천도서입니다.#가나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새로운 호기심아이와 책을 고르다 보면 좋아하는 관심사를 독서로 연결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출발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강아지나 고양이가 등장하는 책이라면 먼저 관심을 보이곤 하죠.그런데 귀여운 동물을 보는 것과 동물의 몸과 생태를 이해하는 것은 조금 다른 이야기예요.가나의 :: 수의사 어벤저스 1 ::은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에서 출발해 수의학과 과학, 직업의 세계까지 호기심을 넓혀 주는 어린이 지식동화예요.의사 어벤저스와 변호사 어벤저스의 뒤를 잇는 확장 시리즈로 이번에는 아픈 동물을 치료하고 위험에 처한 생명을 돕는 어린이 수의사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어린이 수의사들이 일하는 지구 동물병원이야기의 중심에는 특별한 공간인 ‘지구 동물병원’이 있어요.어린이 수의사 양성 프로젝트를 거쳐 수의학을 공부하고 있는 네 명의 어린이 수의사가 이곳에서 동물종류 동물 환자들을 만나죠.3년 차 팀장 오솔이부터 2년 차 백두산, 1년 차 라이언과 고아라까지 성격도 다르고 잘하는 분야도 달라요. 그래서 완벽한 주인공들이 척척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라기보다 서로 의견을 주고받고 때로는 갈등하면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다가와요.무엇보다 동물병원을 찾는 환자가 강아지와 고양이에만 한정되지 않는다는 점이 눈에 들어왔어요.반려동물뿐 아니라 대동물과 야생 동물, 특수 동물까지 수의사가 만나는 동물의 세계가 생각보다 훨씬 넓다는 것을 알 수 있거든요.동물을 좋아해서 막연하게 “나중에 수의사가 되고 싶어”라고 이야기하는 아이가 있다면 실제 수의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관심을 확장해 보기에도 좋은 구성이에요.“말을 못 하는데 어디가 아픈지 어떻게 알아?”아이와 읽으면서 가장 먼저 나온 질문도 이 부분이었어요.“엄마, 강아지는 어디가 아픈지 말을 못 하잖아? 그런데 수의사는 어떻게 알아?”사람이라면 아픈 곳을 설명할 수 있지만 동물은 그렇지 못하죠.그래서 수의사는 행동과 표정부터 식욕, 움직임, 호흡, 체온처럼 몸에서 나타나는 작은 신호를 세심하게 관찰해야 해요. 그다음 필요한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살펴 질병의 원인을 찾아가죠.아이에게 ‘관찰’이라는 말은 과학 시간에 동물종류 자주 접하는 단어인데, 동물의 생명을 치료하는 실제 직업에서도 관찰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로 만나니 조금 다르게 받아들이더라고요.단순히 수의학 정보를 설명해 주는 것이 아니라 동물에게 이상이 생기고 어린이 수의사들이 원인을 추리하듯 찾아가는 구조라서 다음 과정이 자연스럽게 궁금해져요.심장사상충에 걸린 순이, 치료만 하면 끝일까?아이가 유독 오래 이야기를 나눴던 동물 환자는 삽살개 순이였어요.순이는 숨을 헐떡이고 기침을 하는 증상으로 지구 동물병원을 찾아와요. 야외에서 생활하면서 심장사상충 예방 약을 먹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라이언은 심장사상충 감염 가능성을 생각하고 검사를 진행하죠.결국 순이의 혈액에서 감염이 확인되고 오랜 기간 약물과 주사 치료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돼요.여기까지였다면 심장사상충의 증상과 치료를 배우는 과학동화 정도로 끝났을지도 몰라요.하지만 이야기는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이어져요.치료비가 많이 든다는 이야기를 들은 보호자가 난감한 모습을 보이자 라이언은 혹시 치료를 포기하려는 것인지 따져 묻거든요.동물을 살리고 싶은 마음이 큰 라이언에게는 당연한 반응일 수 있어요. 하지만 오솔이는 보호자의 상황과 선택을 존중하면서 가능한 최선의 치료를 돕는 것도 수의사의 역할이라고 알려줘요.
아이가 던진 질문 동물종류 하나가 독서를 길게 만들었어요이 장면을 읽던 아이가 한동안 생각하더니 물었어요.“그래도 아픈 강아지인데 치료해 줘야 하지 않아?”아이 입장에서는 ‘아픈 동물은 당연히 치료해야 한다’는 답이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겠죠.그래서 저도 정답을 바로 말하기보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봤어요.동물을 살리고 싶은 마음과 보호자가 처한 현실이 다를 때 수의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동물을 좋아하는 것만으로 좋은 수의사가 될 수 있을까?책 한 권을 읽으면서 이런 질문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점이 부모 입장에서는 꽤 마음에 들었어요.아이에게 생명을 소중히 해야 한다고 직접 가르치는 것보다 등장인물의 고민을 함께 바라보며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편이 훨씬 오래 남을 때가 있으니까요.중성화 수술하러 온 고양이에게 심장병이 발견된다면?5개월 된 페르시안 고양이 네로의 이야기도 긴장감이 있어요.네로는 아파서 병원을 찾은 것이 아니라 중성화 수술을 받기 위해 방문해요. 그런데 수술 전에 혈액 검사와 엑스레이 검사를 진행하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심장 이상을 발견하게 되죠.추가로 심장 초음파를 검사한 결과 네로에게는 심장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비대성 심근 병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동물종류 돼요.아이는 이 장면에서“중성화 수술 전에 이런 검사도 하는 거야?”하고 다시 앞부분을 살펴보더라고요.수술을 하려면 마취가 필요한데 심장병이 있는 네로에게 전신 마취는 위험할 수 있어요. 그렇다고 건강을 위해 필요한 중성화 수술을 무조건 포기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요.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지 고민하는 과정이 있어서 단순한 질병 정보보다 이야기에 더 집중하게 돼요.사건을 따라 읽다 보면 과학 지식이 따라와요:: 수의사 어벤저스 1 ::을 초등 과학책으로 눈여겨볼 만한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심장사상충은 무엇이다’처럼 정의부터 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동물 환자의 증상을 먼저 보여주고 수의사들이 관찰하고 검사하고 진단하는 과정을 따라가도록 해요.아이 입장에서는 환자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해서 다음 장을 넘겼는데 어느새 동물의 몸과 질병, 검사와 치료에 관한 정보를 접하게 되는 셈이에요.각 동물의 질병을 이해하려면 몸의 구조뿐 아니라 먹이와 생활 방식, 습성, 서식 환경도 함께 알아야 해요.토끼와 말, 강아지와 고양이처럼 동물의 종류가 달라지면 질병의 원인이나 치료 방법 역시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알아가며 초등 과학 교과의 생태 관련 동물종류 내용으로도 관심을 확장할 수 있어요.수의사만 있을까?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의 진로 확장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특히 보여주고 싶었던 부분은 동물 관련 직업의 다양성이었어요.수의사는 동물의 질병을 진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행동과 복지, 생태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어요.책에서는 수의사뿐 아니라 사육사, 동물 영양사, 생태 복원가, 동물원 건축사처럼 동물과 연결된 여러 직업의 세계도 소개해요.아이가 지금 당장 구체적인 장래 희망을 정할 필요는 없겠죠.대신 ‘나는 동물을 좋아해’라는 관심이 과학과 환경, 생태, 의료, 건축처럼 예상하지 못했던 분야와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초등 진로독서의 의미는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귀여운 동물에서 생명을 존중하는 시선으로부모 입장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이 책이 동물을 무조건 귀여운 존재로만 보여주지 않는다는 점이에요.로드킬을 당하는 야생 동물, 유리창에 부딪히는 새, 플라스틱을 삼키는 바닷새, 인간이 설치한 통발 때문에 다치는 돌고래처럼 동물이 위험에 처하는 원인을 들여다보면 결국 사람의 생활 방식과 환경 문제까지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만나게 돼요.동물을 사랑한다는 것이 단순히 예뻐하고 만져 주는 마음만을 의미하지 동물종류 않는다는 것이죠.동물이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는지 이해하고 고유한 습성을 존중하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갈 방법을 고민하는 것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담겨 있어요.전문적인 수의학 정보라 감수도 확인했어요어린이 지식책을 선택할 때는 재미만큼 정보가 얼마나 믿을 만한지도 살펴보게 되는데요.:: 수의사 어벤저스 1 ::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임상수의학인 동물행동의학 박사 학위를 받은 신윤주 박사가 감수를 맡았어요.동물 질병과 치료는 물론 행동과 복지에 관한 부분까지 전문적인 감수가 이루어졌다는 점은 수의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가 읽는 책을 고르는 부모 입장에서도 참고할 만한 부분이에요.과학 교육을 전공하고 의사 어벤저스, 변호사 어벤저스 등 다양한 어린이 지식동화를 집필해 온 고희정 작가가 전문적인 내용을 이야기 속에 풀어냈고, 이창우 작가의 그림이 더해져 어려울 수 있는 수의학을 아이들이 보다 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재미있는 동물 이야기를 넘어 생각하는 책아이와 :: 수의사 어벤저스 1 ::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책을 덮은 뒤에도 질문이 이어졌다는 점이에요.“동물이 말을 못 하면 어떻게 아픈 곳을 찾지?”“치료비가 너무 비싸면 동물종류 어떻게 해야 해?”“수술이 위험한데 그래도 해야 할 때는 어떻게 결정해?”처음에는 동물이 등장한다는 이유로 관심을 가졌지만 이야기를 읽을수록 수의학과 과학, 직업, 생명에 관한 고민으로 생각의 범위가 넓어졌어요.그래서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단순한 동물책보다 한 단계 확장된 독서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을 때 잘 어울리는 책이라고 생각해요.이런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어요동물과 동물병원 이야기를 좋아하는 초등학생이라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고, 수의사가 꿈이거나 동물 관련 직업에 호기심이 있는 어린이라면 진로독서로 활용하기 좋아요.또 과학 지식책은 어렵다고 느끼지만 스토리가 있는 책은 잘 읽는 아이, 동물의 몸과 생태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접하고 싶은 아이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무엇보다 동물을 ‘귀여워하는 마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생명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까지 함께 생각해 보고 싶은 가정이라면 부모와 아이가 읽고 대화를 나눠보기 좋은 초등학생 추천도서예요.어린이 수의학 동화 :: 수의사 어벤저스 1 반려견, 심장을 지켜라! ::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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