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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하영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0회   작성일Date 26-02-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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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우울증·불안 ‘이곳’에서 먼저 살핀다····노원구 ‘청년심리...

    서울 노원구 청년심리상담센터에 방문한 청년이 개인상담을 하는 모습. 노원구 제공노원구가 서울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청년 심리상담센터’ 문을 연다고 10일 밝혔다.청년층의 우울증과 불안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부담없이 상담을 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초기 단계부터 심리 지원을 하기 위한 취지다.노원 청년심리상담센터는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생활 기반을 둔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개인 및 집단 심리 상담, 심리 검사 등 다양한 심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경우 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해 전문 치료와 사후 관리도 받을 수 있도록 한다.센터는 광운대역 청년 안심 주택 내에 설치됐다. 개인 상담실과 심리 검사실, 프로그램실과 편안한 대기 공간을 갖췄다.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해 비용 부담은 낮추고 이용 접근성은 높였다.청년 고립 예방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청년 자유 인생학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명 이내 소규모로 운영하는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함께 생활하며 심리 문제의 근원을 살피는 시간을 갖는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년 심리상담센터는 마음이 아파도 쉽게 도움을 요청하지 못했던 청년들을 위한 공공 안전망”이라며 “청년의 삶을 단편적으로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서적 안정부터 일과 삶의 기반까지 함께 돌보는 정책을 통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노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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