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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하영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4회   작성일Date 26-02-22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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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1지구 '자이' 브랜드 달까?GS건설 '단독입찰' [현장]

    현대건설 불참 선언하며 유찰·수의계약 수순⋯속도가 '변수'공사비 강북 최고가 2조 규모⋯서울 평균치 대비 27% 높아강북 재개발의 심장부로 불리는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성수1지구) 시공사 입찰은 GS건설의 '단독 레이스'로 막을 내릴 가능성이 농후해졌다.당초 현대건설과 치열한 진검승부가 예상됐으나 막판 현대건설이 발을 빼겠다고 공식 선언하면서, 공사비 2조원 규모의 거대 사업지는 사실상 GS건설의 '독무대'가 됐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성수동의 '자이 천하'가 시작됐다는 평가와 함께, 결과가 이미 정해져 있었던 '답정너' 수주전 아니었냐는 반응도 나온다.시공사 선정 지연에 따른 막대한 금융 비용 부담을 성수1지구 조합이 어떻게 극복하고 관리처분 단계까지 속도를 낼 수 있을지가 향후 정비업계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성수1지구 일대 골목이 보이고 있다. [ 재개발은 성수동1가 일대 19만4398㎡에 지하 4층~지상 최고 69층 규모의 아파트 17개 동, 총 3014가구를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예정 공사비는 2조1540억원에 달해 성수전략정비구역에 속한 4개 지구 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크다. 3.3㎡(평)당 공사비는 약 1132만원 수준이다.주거환경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서울 정비사업 평균 공사비인 890만원보다 약 27% 높은 수준이며, 불과 5년 전인 2021년 전국 평균(480만원)과 비교하면 2.4배에 달한다.특히 최근 하이엔드 주거 단지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은 여의도 대교아파트(1120만원)를 근소하게 앞지른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공사비를 더 주더라도 세계적 수준의 명품 단지를 짓겠다"며 여의도 최초로 평당 1000만원 시대를 공식화해 업계의 '하이엔드 가이드라인'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성수1지구가 이 공사비 기준점을 넘어섰다는 것은 강북의 입지를 넘어 강남권 초고급 단지들과 동일 선상에서 경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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