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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하영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9회   작성일Date 26-02-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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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도 AI發 고용충격 조짐 … IT개발자 일자리 5000개 증발

    IT개발자 21개월간 7.8%↓판교 직원 "신입채용 자제작년말부터 분위기 달라져"전문직도 1년새 9.7만명 뚝정부, 고용 실태조사 착수◆ AI 시대 ◆ 인공지능(AI)이 확산하면서 국내 정보기술(IT) 개발자 고용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9개월간 컴퓨터 프로그래밍 종사자가 5000명 넘게 줄었고,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 화이트칼라 직종으로도 고용 둔화가 확산하는 모양새다. 정부는 이에 대한 실태 파악에 착수했다.25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고용보험 통계'에 따르면 컴퓨터 프로그래밍 및 시스템 통합관리업 종사자는 지난해 12월 기준 6만322명으로 집계됐다. 2024년 3월 6만5441명과 비교하면 1년9개월 사이에 5119명 감소한 것이다. 해당 기간 종사자의 약 7.8%가 줄어든 셈이다. 고용보험 통계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의 취업자를 집계한다. 이에 따른 전체 취업자는 약 1555만명이다. 이는 경제활동인구조사상 전체 취업자 약 2800만명과 차이가 있다. 다만 2024년 3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고용보험 가입 취업자가 약 22만명 증가한 점을 고려할 때 개발직군이 고용 충격을 받은 것으로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기업 현장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감지된다. 카카오 직원 수는 2024년 말 4028명에서 2025년 6월 말 3986명으로 감소했다. 또 구조조정을 단행한 엔씨소프트는 연구개발(R&D) 인력이 2024년 말 2808명에서 2025년 6월 2235명으로 573명 줄었다.판교 게임사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며 "신입 채용은 최대한 자제하고, 기존 개발자들에게 AI 도구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분위기다. 일부 업체에만 국한됐던 구조조정 이슈가 AI가 더 발전하면 미국 빅테크처럼 다른 업체에도 확산될 수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미국 빅테크발 구조조정 흐름이 판교처럼 국내 IT 집적지로 서서히 번지는 모양새다.테크기업 구조조정 현황을 집계하는 '레이오프스닷에프와이아이'(layoffs.f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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