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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하영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6회   작성일Date 26-02-2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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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년전 독립 함성 깨운 AI 기술, 위인 비하엔 무방비…법도 사각지대

    부산교육청, 3·1절 앞두고 독립운동가 복원 영상 제작숏폼 플랫폼 ‘틱톡’에서는 유관순 열사 조롱 영상 논란3·1절을 앞두고 인공지능(AI) 기술이 107년 전 독립을 위한 함성을 모니터로 소환하는 사이 다른 한쪽에서는 위인을 조롱하는 AI 영상 논란이 불거져 씁쓸함을 자아내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1절을 맞아 민족 자주독립의 정신을 기리는 차원에서 ‘3월1일, 학생들은 외쳤다-학생 독립운동가 AI 복원·재현 영상’을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1절을 맞아 민족 자주독립의 정신을 기리는 차원에서 ‘3월1일, 학생들은 외쳤다-학생 독립운동가 AI 복원·재현 영상’을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복원 작업은 과거 영웅을 박제된 역사가 아닌 현재와 호흡하는 인물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 깊은 울림을 준다. 표정과 시선·미세한 움직임까지 정교하게 구현함으로써 열사들의 결연한 의지와 시대적 절박함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교육청이 복원한 인물은 독립운동에 참여했거나 대규모 만세운동을 계획하다 발각돼 17세의 나이로 체포된 유관순·이범재·최복순·오홍순·성혜자·신기철, 배화학당 뒷산에서 교우들과 독립만세를 부르다 체포된 소은명(당시 15세)·김마리아(당시 18세), 서울 종로 독립만세운동 참가 후 체포된 박홍식(당시 18세) 열사 등 모두 9명이다.   하지만 기술의 빛이 밝을수록 그 뒤편에 드리운 그림자도 짙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숏폼 플랫폼 ‘틱톡’에는 유관순 열사를 악의적으로 희화화한 AI 생성 영상들이 잇따라 올라와 전 국민적 공분을 샀다. 열사가 일장기에 애정을 표하거나, ‘유관순 방귀로켓’을 외치며 우주로 솟구치는 등 상식 밖의 내용이 영상에 담겼다.   논란의 영상은 오픈AI 영상 생성 도구 ‘소라(Sora)’ 등을 활용해 제작됐다. 프로그램이 생전 모습으로 참고한 건 3·1운동으로 서대문 형무소에 투옥됐을 때 찍힌 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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