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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하영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회   작성일Date 26-03-0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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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버스 내일 전면 재운항…시행착오 극복 시험대

    강바닥 걸림 사고로 지난해 11월 중단정밀 수심 조사 비롯한 보완 조치 완료 한강버스가 3월 1일부터 전 구간 운항을 본격 재개한다. /더팩트 DB[더팩트 안전 문제와 잇따른 고장으로 일부 멈춰 섰던 한강버스가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하며 다시 시험대에 오른다.서울시는 내달 1일 잠실 선착장 인근에서 발생한 '강바닥 걸림 사고' 이후 중단됐던 한강버스 전 구간 운항을 본격 재개한다. 그동안 안전 확보를 위해 마곡~여의도 구간에서만 부분 운항해왔는데 약 3개월 만에 노선이 원상복구되는 셈이다.한강버스는 지난해 9월 화려하게 정식 취항했으나, 방향타 고장과 전기 계통 이상 등 선박 결함이 속출하며 열흘 만에 탑승이 전면 중단됐다. 이어 11월에는 승객 82명을 태운 채 강바닥 사석에 걸려 멈추는 아찔한 사고까지 발생하며 안전성 논란이 최고조에 달했다. 오세훈 시장이 두 차례나 공식 사과를 할 정도로 상황은 엄중했고, 시민단체와 정치권은 "무모한 속도전이 부른 참사"라며 사업 전면 재검토를 거세게 요구해 왔다.서울시는 이번 재운항을 위해 '현미경 검증' 수준의 보완책을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우선 사고의 직접적 원인이 된 한남대교 북단 항로 8.9km 구간에 대해 정밀 수심 조사를 실시하고 강 밑바닥 이물질 제거와 준설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항로 이탈 시 경보가 울리는 방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1.4m에 불과했던 부표의 높이를 4.5m로 높여 야간 시인성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 11월 정부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120건 중 운항 안전과 직접 관련된 사항을 포함한 96건 조치를 완료했다. 잔여 24건도 상반기 조치 완료가 목표다.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운항 체계도 대폭 개편했다. 이용객의 23%가 집중되는 여의도 선착장을 허브로 삼아 동부(잠실~여의도)와 서부(마곡~여의도) 구간으로 분리 운영한다. 노선 분할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여의도역 환승 비용은 면제되며, 대기 공간인 '리버뷰 가든'도 확충한다. 오는 4월부터는 출퇴근 혼잡 완화를 위해 잠실과 마곡을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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