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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하영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2회   작성일Date 26-03-02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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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미국, 핵 위협 핑계로 불법 침략” 이란 공습 규탄

    “민중·민주주의 위한 것 아니다”재한 이란인 일부는 공습 ‘환영’“나라 혼돈에 빠져”미래 걱정도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하자 국내 진보 성향 시민단체들이 미국을 규탄했다. 재한 이란인들의 반응은 엇갈렸다.자주통일평화연대·전국민중행동 등은 1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회견을 열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대규모 공습은 유엔헌장을 무시한 불법 침략”이라고 했다. 이들은 “핵·미사일 위협은 이란 침공을 정당화하기 위한 기만적 핑계에 불과하다”며 “유럽과 미국, 이란이 함께 합의한 이란 핵 합의를 트럼프 자신이 일방적으로 파기해 사태를 악화해놓고 에제 와서 이란의 위협을 운운하는가”라고 했다.참여연대도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과 미국의 군사행동은 결단코 이란 민중을 위한 것도, 민주주의를 위한 것도 아니다”라며 “미국이 (9·11테러 이후) 시작한 이른바 ‘테러와의 전쟁’ 이후 이란의 민주주의 세력은 도리어 큰 희생을 치렀고 이란 체제는 훨씬 권위주의적인 체제로 후퇴했다”고 비판했다.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은 “특히 이란 남부의 한 여자 초등학교를 공습해 80명이 넘는 소녀들이 죽었다고 하는데, 전쟁과 집단학살의 피해를 가장 많이 입는 것은 여성과 아동임을 보여준다”며 “오는 3월8일 국제여성의날을 앞두고 끔찍한 전쟁과 학살이 또 중동에서 벌어진 것은 너무 참담하다”고 했다.팔레스타인평화연대 덩야핑 활동가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아이들을 불태워 죽이는 등 어떤 짓을 해도 처벌받지 않는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이란의 여자 초등학교 폭격 같은 일이 발생한 것”이라며 “이런 일은 이미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졌고 그 연장선에서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재한 이란인 일부는 이번 공습을 환영했다. 한국에 귀화한 이란 출신 A씨(48)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시민들을 도와주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이제서야 미국이 왔다며 다들 반겼고, 우리는 미국을 기다리기도 했다”면서 “이란 사람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시민이 아니라 이란 정부를 공격한다고 본다”고 했다.이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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